(이지은 기자) 한화생명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한화생명이 e스포츠를 통해 MZ세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나섰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e스포츠를 포함한 마케팅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 및 마케팅 자원 등을 바탕으로 마케팅적 역량을 강화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의 의사를 밝히고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협의했다. 

2020년 창단 3년 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시도를 통한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의 하나로 진행된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설립 △소속 선수 케어 프로그램인 라이프 스쿨 시행 △선수단 전용 버스 도입 △글로벌 이벤트 진행 등 기존 e스포츠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한화생명의 업계 선도적인 인프라 투자와 다양한 활동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BTOB), CLC(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박미선, 이휘재, 허경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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