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천부4리(석포)마을에 위치한 독도수비대 건물 주위에 스텐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다.

스텐조형물 바닥에는 ‘대한민국독도’ 글씨가 반대로 쓰여 있으며, 스텐조형물에 의해 글씨가 바르게 반사되어 보여진다.

관광객들과 보는 이들은 신기하다 말하고 있지만, 풍경들이 스텐조형물에 반사되어 새들이 날아가다 부딪혀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독도수비대에서는 자연을 생각한다면, 스텐조형물의 물체가 반사되는 중간 윗쪽을 반사 되지 않게 처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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