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영일만해상서 고데구리 그물로 불법 조업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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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영일만해상서 고데구리 그물로 불법 조업한 일당 검거
  • 홍연길 기자
  • 승인 2020.11.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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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길 기자) 포항 앞바다서 촘촘한 저인망 그물로 물고기를 싹쓸이하는 이른바 고데구리를 이용해 불법조업을 일삼던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

지난 2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포항 영일만 해상에서 소형기선저인망 어구(일명 고데구리)를 사용해 치밀하게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4t급 자망어선 A호를 적발 3명을 검거하고 이 중 B(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경 조사 결과 A호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범행수법이 치밀하게 어구를 바다에 숨겨 놓고 작업시 인양해 밤에 조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4일에는 불법 조업 중 해경 경비정이 접근하자 어구를 끌던 로프를 잘라 바다에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해경은 A호가 버린 불법 어구 일체를 인양 후 압수했다.

한편, 이영호 서장은 “수산자원을 고갈시키는 불법 어업에 대해 지속적 강력하게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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