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청년희망주방팀의 지역특색을 활용하여 만든 소래 꽃게와 새우 모양의 할로윈 쿠키와 빵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희망주방팀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세 팀으로 나눠 각자의 레시피로 완성된 요리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피드백을 통해 레시피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특색을 활용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남동구 청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돼 신규 창업‧비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자극과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희망주방사업은 남동구의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청년요식분야 창업자들에게 창업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남동구 만의 특화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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