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 만들어요”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오는 12일까지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키움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결연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문화체험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키움멘토-멘티 51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소규모 집단으로 운영된다.

자작나무숲공방 이정진 공방장의 지도로 지난 3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4일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5일 삽교고등학교에서 멘티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2일에는 자작나무숲공방에서 21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멘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내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코로나 인해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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