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2020경기도 찾아가는 배움 교실’의 하나로, 스마트 드론 강사의 발굴과 S/W 코팅, VR, IoT와의 융·복합이 가능한 미래 직업 전문가를 교육하는 기초 과정을 ‘동남보건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끝마친 교육생들의 ‘드론지도자(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11일 동남보건대학교 사담 기념관 401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에 29명이 지원하여 25명이 합격, 최종 양성인원 19명 중 이론과 실습, 실기시험에 최종합격하여 이수한 17명의 드론지도자에게 동남보건대학교 총장과 부설 평생교육원 원장이 수여하는 수료증과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인증하는 <드론 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왕영균 평생교육원 원장과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이 수여하였다.

이번에 합격한 드론 지도사들은 수원, 화성, 오산시의 초·중등학교 방과 후 창의교육 지원 및 동아리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시설, 작은 도서관 등 40개 기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해왔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