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훈 기자) 오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안산문화재단의 무용 ‘댄싱키즈 Dancing Kids’공연이 다시 진행된다.

‘댄싱키즈 Dancing Kids’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됐다.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대표적 풍속화인 ‘무동(Dancing Kids)’을 타이틀로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0일부터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 70분간 공연되며, 관람료는 1층 8천원, 2층 6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