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과학고(교장 구자룡)가 선후배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진로·직업의식을 함양하고, 학교·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선배와의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달 27일에는 2014년 해양산업기술과 졸업생 공현민 항해사(한국어촌어항공단), 29일에는 2009년 해양식품가공과 졸업생 윤존호 조리주임(포스코 백암수련원), 지난 6일에는 2006년 해양생명과학과 졸업생 박재민 연구사(경북토속어류산업화센터), 마지막 16일에는 2016년 해양산업기계과 졸업생 이장원(한국수자원기술주(주))이 후배들에게 본인만의 노하우와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구자룡 교장은 “선배들과의 만남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조기 목표 설정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