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재 기자) 전국의 혁신 추진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가 오는 24일 개막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대가 현실이 되는 곳, 스마트시티 인(in) 세종’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시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 서비스를 동영상, 카드뉴스, 텍스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홍보 할 계획이다.

시는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미리 만나는 자율주행차 등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4개 분야별 55개 온라인 전시관이 운영돼 정부혁신관련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90년대생 공무원의 정부혁신 이야기 등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실시간 댓글 참여,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는 만큼 스마트시티 세종과 전국의 혁신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온라인(www.innoexpo.kr)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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