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과 정선희 의원이 지난 11월 24일 「찾아가는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에서 시·군의회로 직접 찾아가서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은 제7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정부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등 각종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 도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정선희 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조례를 적극 발굴하였으며,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주, 정선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