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15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 3명 모두 포항시 북구 거주자로 113번과 114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5번 확진자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에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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