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를 바로 알리기 위해 두팔 걷었다.

군은 이달 25일까지 재해 문자정보 시스템 전광판과 군청 홈페이지에 홍보 배너를 통해 비대면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에이즈 감염이 99% 이상 차지고 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익명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에이즈 예방법 및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다.” 며 “에이즈 감염사실을 조기에 확인할 경우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익명검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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