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지난 2일 제2회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KTV 국민방송과 협업하여 행복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대상 1명(한신공영(주) 김신구), 최우수상 2명((주)한양 문제형, 제일건설(주) 조용문), 우수상 3명((주)한화건설 임영진, 강산건설(주) 김태훈, 한신공영(주) 이규봉)이 최종 선정됐다.

행복청은 우수상 이상 수상한 소속 건설현장에는 ▲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 수상자 및 발표에 대한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부여할 예정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의 협업과 공유의 힘이 새로운 건설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청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세종, 대전, 충남지역 건설사 및 건설현장에 배포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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