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1월 한 달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미술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출품작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57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총 15점(최우수1, 우수1, 장려13)의 작품이 최종 선정 되었다.

심사 결과, 포항대이초등학교 6학년 최예원 학생이 그린 ‘작은 부주의가 큰불이 되어 돌아온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방서 대표작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 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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