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여성당구 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당구 아카데미 사업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체육회 상반기 ‘2020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리시당구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24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실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대관료 등은 공모사업 예산으로 진행되었다.

누적 인원 총 250여명의 참여로 구리시 여성 당구 동호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여성 당구 동호인의 발전적 사업 운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의 체육 활성화 수단으로써 활발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유치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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