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된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 출입기자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 코로나19 경제 및 의료방역-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성남시의료원 활약 ▲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활성화(벤처펀드 3,000억 원 조성 등) ▲ 내년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맞아 명칭 변경 등 기념사업 추진 ▲ 지역화폐 1,300억 조기 완판...모바일이 종이상품권 앞서... ▲ 드론 활용 행정, 스마트 도시로 우뚝 ▲ 전국 첫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타대상 선정...성남시 교통정책 탄력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의료비 상한제 수혜자 확대 등) ▲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비롯한 각종 평가 최우수상, 우수상 선정 ▲ 50년 역사 성남 성호시장, 2024년 말 신혼희망타운으로 탈바꿈이다.

또한 2020년은 코로나19를 빼고는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이슈에 등장했다. 전국 최초 시민 발의로 세워진 성남시의료원은 개원식조차 미루며 의료 방역을 전담했고, 전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노동 취약 계층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으며, 성남사랑상품권 1,300억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실어주었다. 

시는 또한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은 영국 BBC에서 취재해 갈 정도로 스마트한 행정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아실리콘밸리 벤처펀드 3,000억을 조기에 조성 완료했고, 은수미표 청년 정책으로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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