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6일 박윤국 시장, 남궁종 포천산림조합장, 지역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활용도가 낮은 나무를 땔감으로 만들어 화목을 연료를 사용하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땔감 1톤씩 전달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과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