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한산성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장경사 진광 주지스님이 250만원 상당의 백비 50포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초월읍에 위치한 단열재 전문 제조업체 프라임에너텍 ㈜ 박미령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미령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광주지역건축사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