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요즘. 경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4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1~24일까지 원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세트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기로 한 것.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원예 트리를 만들고, 축하 카드를 나누는 등 학교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코로나 상황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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