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청소년의 삶을 바꾼 기초단체장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군에 따르면 김광철 군수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대상하는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청소년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어 의미가 깊다.

김광철 군수는 2018년 당선 이후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기회 제공을 통한 글로벌 체험 확대 및 청소년 희망충전소(휴카페)를 신설했다.

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 청소년 희망 벽화 그리기 참여 등을 실시래 청소년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정책 실현에 기여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철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연천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당초 28일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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