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화성시 정남면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기업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금과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한일산업건설 포함 8개 협력업체가 모은 성금 9백만 원으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 및 저소득 가구 후원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한일산업건설, 큐브앤내장, 주식회사 이산걸설, 명일상사, 삼원요업, 종우강구조건설(주), 주식회사 우리스틸테크판넬, 엄정일 세무회계사무소 등과 ㈜디엘팩에서 쌀 10kg200포, 김 10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2021년 1월까지, 정남면 차상위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식 정남면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빛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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