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범 운영하던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을 시청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하여 시행하는 경우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실 내 대기자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여권 민원실의 경우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인감 발급 등 관공서 민원업무는 대체할 수 없는 업무로 민원실 방문이 필수인 점을 감안할 때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는 역사시설 중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녹양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모든 의정부시 전철 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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