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개발된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 1천 100만원을 투입하여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로, ▲식량자원 분야 13개소 ▲채소·화훼·축산 분야 5개소 ▲도시농업 분야 12개소 ▲농촌자원 분야 3개소 ▲과수 분야 9개소 등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별 자부담 비율은 각각 다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및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선정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481-3761)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 및 소득증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