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제18기 민원모니터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원모니터 위원은 시정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1.4)을 기준으로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총 2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이웃들의 미담수범 사례를 비롯한 양주시 민원실 이용환경 개선 아이디어, 생활주변 불편사항 등으로 제보 내용에 따라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건별 제보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zmal1029@korea.kr)로 신청하거나 시청 민원봉사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된 모니터 위원에게도 개별 연락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031-8082-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에도 양주시 민원모니터단이 행정과 시민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