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육지에서 울릉도에 일하려 온 A씨(남 49세 대구시)가 지난 5일 오후 3시 38분경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A씨가 이틀째 소식이 없자 회사 동료가 경찰과 울릉119 안전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울릉119안전센터는 숙소에 도착해 욕실에서 엎어진 상태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시신은 운구차로 울릉의료원 영안실에 안치 했다.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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