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는 지난 5일 지난 한해 동안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36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초등생 4명에 40만원, 중학생 7명에 140만원, 고등생 6명에 18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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