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행정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가지고,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한 기관과 개인 등을 선정하여, 2016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최 시장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과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점과 환경 분야에서 높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을 달성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꾸준히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최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주민과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렵고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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