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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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실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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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11일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통신판매)을 통해 주로 구매한다고 답변한 가구 비중은 11.4%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4.0%)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7~9월 2002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62.6%로 전년(56.9%)보다 5.7%포인트(p) 증가했다. 주 1회 이상 구입한다는 응답도 전년(16.4%)보다 13.4%p 늘어난 29.8%였다.

구입 장소 1위는 대형할인점(36.4%)이었고 이어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4.5%),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15.7%) 순이었다.

온라인 구매 이유에 대해 '구매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아서 편리'(31.9%), '직접 방문하지 않아 시간 절약'(30.7%), '가격 비교가 쉽거나 저렴'(25.5%) 등으로 답했다.

가구별 가공식품 구입 상위 품목은 면류(16.3%), 육류가공품(15.1%), 유가공품(14.4%), 간편식(13.1%) 순이었다. 

온라인 구입 상위 품목은 간편식(16.6%), 육류가공품(14.1%), 면류(14.0%), 음료류(8.9%), 유가공품(6.4%) 순으로 조사됐다.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다소 감소했다. '주 1회 구입한다'는 가구는 75.2%로 전년(70.9%)보다 4.3%p 하락했다. 반면 '2주 1회 구입한다'는 비율은 17.9%에서 23.2%로 늘었다.

간편식 구입행태도 함께 조사한 결과 품질(3.77→3.84점), 다양성(3.92→4.01점), 영양(3.55→3.61점) 등 전반적인 만족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편리성 때문에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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