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두팔 걷었다.

시에 따르면 12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150㎡ 이하 업소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은 우대하며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031-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