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을 자유롭게 컷만화로 표현하는 ‘제1회 N컷 만화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0 달라진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건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 4명의 심사를 통해 최고잘했상 1건, 잘했상 1건, 노력했상 1건, 수고했상 2건 (본상 총 5건)과 165건의 작품에는 참가상을 시상했다.

한편, N컷 만화 공모전 본상 수상작품(5건)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http://www.ourmind.or.kr/)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발굴, 치료비 지원, 강점을 활용한 학부모·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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