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년에게 시간과 경험을 지원하는 2021년 청년협업마을에서 활동할 청년매니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매니저는 청년협업마을 청년들이 진로와 적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받고,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방문객 서비스 응대 △대관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매니저는 공고일 현재 시흥시 거주자면서 만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으로 1월 18일부터 21일(목)까지 청년협업마을에 지원 서류를 구비해 문 접수하면 된다.

취업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활동하면서 사회성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좋았던 점”이라고 말하며 “취업을 준비하면서 주눅 들었던 마음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5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