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해마다 동절기 시설공사 현장에서 화재사고 등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5일까지 동절기 학교시설공사 진행 상황 및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경산자인학교 교실증축공사 외 6개교 현장으로 화내 예방·폭설·강풍·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시설물 및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이 주 내용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및 학교관계자 안전 확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대책 등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용만 교육장은 “현재 진행중인 공사 현장 및 동절기 물사용 공사 중지된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방학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공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