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먼저,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고군분투 하고 있는 남양주보건소를 찾아 남미숙 보건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 들고 있어 다행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설 시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도시관리사업소를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시스템을 메뉴얼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진사례를 연구하여 도로의 특성에 맞는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를 완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통국을 방문하여 “최근 우리시 교통정책에 대해 각종 매스컴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응하느라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최근 9호선 연장사업의 확정으로 서울 강남권역으로의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는 등 철도교통의 혁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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