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22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견인(멘토-멘티)제도는 업무경력이 풍부한 선배 경력자와 신규자를 1대 1로 연결하여 다양한 정보 공유와 업무수행에서 생기는 고충 등을 상담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멘티) 18팀(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는 결연 증서를 수여하고 멘토-멘티 간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만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에 신속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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