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비대면·디지털 청년 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 및 청년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분야에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비대면 사업 역량도 제고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웹디자인 등을 활용하거나 기존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관내 기업체가 대상이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교육훈련비 등을 3월부터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 031-760-890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