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는 설명절을 맞이해 가로·도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김포시는 2021.2.1.(월)~2.9.(화)동안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을 위해 관내를 10개 구역으로 나눠 구석구석 말끔히 정리한다.

국도·지방도·시도 등 642km의 도로에 쌓인 폐토사 등을 57명의 전문 가로청소원과 노면청소차·살수차가를 동원해 흡입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근린공원·소공원 등 김포시 공원 전체 4,999,020㎡에 공원청소원을 배치하여 정비한다.

클린도시과·시민감시단·지역공동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도로변·상가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과 불법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 현황파악·계도하고 불 이행시 철거할 방침이다. 

올해는 귀향객에게 깔끔한 고향의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율청결봉사대가 마을 진출입로를 비롯한 청소취약지를 구석구석까지 깔끔히 정비한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로·가로·공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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