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부동산 ‘투기 꽃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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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부동산 ‘투기 꽃길’ 막는다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1.02.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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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집값담합 등 부동산 적폐행위 집중 수사 

 

(김태현 기자) 경기도 특사경이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에 대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적폐행위 수사 활동에 본격 들어간다.

도 특사경은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하고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집값담합 행위와 무등록 중개업자, 브로커 등 고질적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기법을 통해 집중 수사한다.

도 특사경은 취득한 범죄수익은 최대한 환수를 추진하고, 모든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경기도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기획부동산의 토지투기 대책으로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불법 행위(매매계약서 위조,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에 대해 압수수색 등을 통한 강력하고 적극적인 수사로 투기세력 척결과 기획부동산에 의한 도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고 도민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며 “부동산 투기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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