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의정부시가 5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나섰다. 

2020년부터 선발을 시작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심사대상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8일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해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선정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이 선정했다.  

투자사업과 안중현 팀장이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밀도(용적률, 층수)를 상향 추진을 위해 2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중앙부처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선발 등급에 따른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이 부여된다. 

황범순 부시장은 “한 발 앞서 움직이는 창의적인 적극행정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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