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이력서용 사진부터 면접 정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2월까지 꿈 이룸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면접용 정장 대여 및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만39세 구직 청년이며,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용 정장 대여는 연간 횟수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증명사진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펑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031-760-890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