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16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자치경찰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각 지방의 실정에 맞는 교육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의 시대를 응원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가족이 스스로 만드는 교육자치 준비에 보은교육지원청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환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박인자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성경제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태 충북생명고등학교장, 박종훈 동광초등학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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