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 신규로 개관되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 중 2021년 새롭게 개관되어 운영 중이거나 또는 준공 예정인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불편 사항과 시설 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시설은 ▲동물보호 문화조성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 현장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교육을 위한 청소년 성문화센터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인창 어반포레 시립어린이집 ▲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갈매동 다함께 돌봄센터 ▲갈매지구~왕숙천 간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 현장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 설치사업 현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시민 이용 시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 시장은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리시 청년들에게 도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으로서 창업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공공, 민간, 학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창업 전문가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서비스 제공하는 등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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