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영·유아 및 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조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검사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이 먹는 식품이 안전하게 제조·판매되고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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