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와 포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이 전면 통제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부터 2~6m의 높은 파도와 강한바람이 불고 있으며, 풍랑특보 해제일은 20일로 전망 하고 있다. 여객선은 20일이 지나야 운항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여객선 운항 통제로 육지의 종합병원 정기검진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한편, 울릉도에는 지난 16일 밤 12시부터 17일 오전 4시까지 6.4cm의 눈이 내렸으며, 앞으로 10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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