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치유하세요”

충북도는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었던 조령산자연휴양림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에 따른 조치다.

숙박시설 중 4인 이하 개별 숙박동은 정상 이용 가능하며, 복합휴양관 또는 4인 초과 숙박동은 최대인원의 50% 이하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객들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휴양림은 실내·외 방역 실시, 방문객 대상 발열 체크 및 안심콜 시스템 적용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완중 휴양림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양림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숲속의 집 13동과 복합시설인 무궁화관을 개축하고, 관리 도로를 포장하는 등 새단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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