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19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1 학교지원센터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초·중학교 부장교사 96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소개 및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업무 신청 방법 안내, 참석한 부장교사 모두가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금년에 새 출발하는 학교지원센터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의 짐을 덜어줌으로써 학교 업무가 가벼워지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첫 출범한 학교제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공감하며 신속하고 질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센터에서는 23개의 업무 지원 내용을 선정하였으며, 경산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 운영과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을 잇는 교육활동’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삼성현의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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