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내달 10일까지 2021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거주불명등록 제도의 정확성 제고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조사대상의 특성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서면조사뤄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자다.

조사 내용은 행정 서비스 이용 내역 등으로 조사에서 생존 근거를 찾기 어려운 거주불명자의 경우 공고 등의 절차를 걸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고 기간 내 생존이 확인 된 경우 재등록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주민등록 재등록 신고 등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