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봄철 산불 예방에 두팔 걷었다.

시에 따르면, 최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및 산불감시원 1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불 취약지 순찰강화,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단속 등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운영 중이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말 및 휴일에도 공직자들이 비상근무를 서며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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