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 및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마련됐따.

주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촬영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며, 세부적으로는 ▲ 자연·역사, ▲ 축제·행사, ▲ 관내명소, ▲ 생활상, ▲ 기타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공모 대상은 영양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출품 할 수 있다.

공모 부문에서는 일반 부문 외에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하여 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11월 심사를 거쳐 일반 111점, 스마트폰 21점을 선정하여, 일반부문 금상 1명(500만원), 우수상 2명 (각 200만원), 동상 3명 (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입선작 100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부문은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에서 최소 3만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영양군 및 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되며, 향후 영양군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의 최적지인 청정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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