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 기자) “코로나19로 시장가는 것도 꺼려졌는데 매달 반찬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산시 조촌동은 지난 24일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에서 결식 우려 단독 가구 15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조경 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군산시 시민참여예산공모에 참여해 확보한 예산으로 결식 우려 단독 가구 15세대를 선정하여 매달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왕영호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나눔과 복지 문화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올 한해도 조경 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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