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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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 김성이 기자
  • 승인 2021.02.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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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국가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김성이 기자)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의 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의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에 449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조 6,520억 원이 투입되며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의료바이오R&D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배후지원시설을 건립한다. 

도시개발사업은 올 해 하반기 사업시행승인을 받아 2022년 실시계획승인 및 토지보상 이후 공사에 착공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4만 1천㎡ 부지에 건립비 약 3천억 원을 투입해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추후 700병상 이상 규모로 확장해 수도권서북부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클러스터 내 임상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빠르면 2022년경 토지본계약을 체결하고 병원설계, 인허가 및 건립공사를 거쳐 2028년 병원준공이 목표다. 

혁신의료연구단지는 6만 6천㎡ 부지에 약 2천 8백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국립암센터 R&D센터는 건립비 1천억 원을 들여 도시개발사업과 동시에 건축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으로, 산학협력단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의료바이오R&D센터는 건립비 1,500억 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약 200개 이상의 의료바이오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1단계는 국립암센터 R&D센터와 동시에 착수해 2024년까지 건립하고 2단계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융복합단지는 약 5만㎡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제약업체가 들어설 계획으로 일양약품 등에서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이밖에 연구단지 내 300억 원을 투입해 GMP 인증을 위한 시설설비가 설치되고 의료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한 약 6천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된다.

한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국내 최초 민간 중심의 개방형 클러스터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개의 직접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생산유발효과 1조 6,78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1,374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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